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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등포구 ‘가족호텔 규제’ 이번엔 풀리나
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끝장 토론회(지난 3월 20일)에서 이슈가 됐던 서울 영등포구청의 ‘가족호텔 규제 몽니’가 결국 서울시로부터 ‘철퇴’를 맞았다. 11일 안전행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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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냄새잡는 오븐' 첫 개발
※이영희(오른쪽 둘째)사장이 영국의 가전업체인 글렌 딤플렉스(Glen Dimplex)사에서 `냄새잡는 오븐`의 성능을 시험한 뒤 연구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. 삽겹살ㆍ생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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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최대 포항 하수처리수 시설 가동
롯데건설이 경북 포항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(사진)을 지었다. 롯데건설은 28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‘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’ 현장에서 김치현 롯데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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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포항 ‘먹통’ 폐수처리장 어쩌나
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폐수 저장탱크의 모습. [사진 = 포항시]경북 포항에 가면 음식물 쓰레기에서 흘러나온 폐수만 잔뜩 담긴 저장탱크(가로 10m, 세로 8m, 높이 4m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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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국산 친환경 소 사료 … 지구를 살리겠소
2012년 영국 리버풀 존무어대학의 데이비드 위킨슨 교수팀은 ‘방귀’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 하나를 생물학지에 발표했다. 공룡의 방귀가 중생대(약 2억4500만~650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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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역대 시장들 다 잡혀가 출신지 밝히기도 창피”
20일 전북 임실군 선관위 앞에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. 임실군에서는 민선 시장 네 명이 모두 구속돼 중도 하차했다. 아래 작은 사진은 경남 거제시청 건물. 류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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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역대 시장들 다 잡혀가 출신지 밝히기도 창피”
20일 전북 임실군 선관위 앞에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. 임실군에서는 민선 시장 네 명이 모두 구속돼 중도 하차했다. 아래 작은 사진은 경남 거제시청 건물. 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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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먹통 폐수 처리장 위법 여부 곧 수사 착수
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정화하는 포항시의 80억원짜리 폐수 처리시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다. 환경기준치를 넘는 방류수를 내보내는 시설의 설치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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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장폐수 공장이 다시 쓰는 달성
공장 폐수를 정화해 다시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폐수처리장이 등장했다. 생활하수를 정화해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곳은 일부 있지만 고농도 산업폐수를 재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. 대구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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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‘괴물’ 모티브 제공
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“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·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”고 말했다.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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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‘괴물’ 모티브 제공
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“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·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”고 말했다.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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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염 먹구름에 숨막힌 대륙 '세계의 굴뚝' 대청소 나섰다
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줄기세포 기반 의료제품 사업을 하는 한국인 A씨는 최근 중국 공산당의 재정 담당 간부인 B씨를 알게 됐다. 미국 고교로 갓 유학한 B씨의 아들을 동급생인 A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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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원산에 관광특구 만든다
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원산 마식령 스키장 공사장에서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. [로이터=뉴시스]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염을 우려해 공업시설 건립을 반대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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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 쓰레기 2024년 완전 포화 … 답 못 찾으면 원전 스톱
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신고리원자력발전소 1, 2호기는 18개월마다 핵연료의 3분의 1을 교체한다. 원전 한 곳에 연료봉 177다발(74t)이 들어간다. 핵 연료 가운데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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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제철, 음식물 폐수로 제철 폐수 정화
철강업계에 ‘재활용 바람’이 한창이다. 업체들이 폐수와 가스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면서 원가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. 현대제철은 10일 충남 당진시와 ‘유기산 공급 및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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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473억 버는 ‘쓰레기 연금술’
부산시 생곡자원순환단지. 어수일 감리단장이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이용해 한 해 9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기성 고형연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9일 오전 부산시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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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문난 맛집 곱창, 화장실·쓰레기 옆에서 손질? 충격 현장
창자를 가공해 만드는 곱창이 비위생적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.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용 곱창이 불법적으로 처리돼 온 사실이 밝혀져 JTBC가 보도했다. 서울 상계동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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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탄강 지천 살리기 민·관이 팔 걷었다
지난 16일 신천 상류인 양주시 청담천에서 양주시새마을지회, 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 양주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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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의 힘 … 양주시, RFID 카드로 음식물 쓰레기 26% 줄여
경기도 양주시 휴먼시아 아파트 주민들이 스마트 쓰레기통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있다. 쓰레기통에 RFID 카드를 대면 몇 동 몇 호인지를 인식한 뒤 가구당 배출량을 측정해 한국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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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수처리업체 근무자 유독가스 질식 1명 사망 2명 부상
울산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유독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. 6일 낮 12시 40분쯤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폐수처리업체 선경워텍에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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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업도시 울산, 강에 삵·수달이 산다
5일 오후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관통하는 외황강. 산업폐기물 업체인 용신환경 정문에서 강을 바라보고 700m쯤 들어가자 길이 1m짜리 타원형 모양의 잎을 가진 잡풀들이 눈에 띄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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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들 안 하는 기술 개발 … 세계가 찾게 만들어”
NK 박윤소 회장이 생산라인에서 수출을 앞둔 선박용 물 정화시스템을 살피고 있다. 박 회장이 이끄는 NK는 선박용 소화기 세계시장에서 80%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표적 기술 강소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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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경기도] 기업하기 좋아야 일자리 많이 생긴다
경기도는 올해 경제 분야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‘일자리 창출’로 잡았다.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고 규제개혁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신규 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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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포럼에 마중물 붓는 대구
‘세계 물의 날’인 2015년 3월 22일. 대구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는 세계 200여 개국의 총리와 관계 장관, 학자, 기업체 관계자가 모인다. 물의 날을 전후해 1주일간 열